귀여운 Mary-Louise Parker
얼마전(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열흘도 넘었다, 시간 너무 빨리 간다, 요새. -_-a) 친구가 Weeds를 봤단 글을 보고 또 Mary-Louise Parker 생각이 나서 사진 좀 뒤적뒤적.
97-98년에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ㅡ무슨 과목이었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ㅡ수업시간에 보여준 Fried Green Tomatoes에 서 처음 보고 굉장히 매력적인 여배우라 생각했는데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그렇게 하이 프로파일이 되진 못했다. 다소 시너컬해보이기도 하고, 비웃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 미소가 일품인 그녀는, 뜨지 않더라도 은막과 무대를 오가며 (배우 입장에서 연기하는 게) 재밌을 것 같은 작품을 골라 출연하는 개성파. 그런 성향에 꽤나 어울리는 듯한 약간 몽롱해 보이는 표정과 미소, 목소리, 말투는 꽤나 독특한 매력.
2001년에 연극 Proof 이후로, Angels in America, The West Wing, Weeds 등 탁월한 작품 선택 감각을 보여주며 매니아틱한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대로된 팬 사이트도 하나 없고, 세상이 조금 더 알아줘야 하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이 블로그에라도 사진 몇장 올려본다만 사진빨은 죽어라고 안 받는 배우 중 하나인 거 같다.
@ 연극 Proof 못 봐서 너무 아쉽다. –a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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